바람직한 운동 패턴은 일주일에 5일 이상, 한번에 30분 이상, 중등도 강도의 운동을 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운동은 걷기, 정원 가꾸기, 집안 청소, 낙엽 치우기 등과 같은 일상적인 활동으로도 충분히 가능한 것입니다. 이 보다 많은 양은 신체적으로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실제 생활에 있어 활동이 가지는 효과 일상생활에서 신체적인 활동을 늘리는 것은 일부러 시간을 내어 특별한 운동을 하는 것보다 감소된 체중의 유지에도 도움이 되며, 운동의 지속율을 높여 줄 수 있습니다. 즉, 엘리베이터보다 계단을 이용한다거나, 일정한 거리는 교통수단을 이용하지 않고 걸어가는 것, 방청소나 빨래하기, 아침마다 약수터 가기 등은 한번 습관화되면 더 이상의 다이어트 없이 체중유지에도 도움이 되는 건강한 다이어트의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이런 활동들은 단순하게 보여도 신체에 의미있는 변화를 가져 올 수 있습니다.
식사관리
비만환자들은 대부분의 시간을 다이어트 아니면 폭식 사이를 오가는데 보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비만환자들의 지나친 음식에 대한 탐닉은 다이어트로 인한 음식의 억제에서 오는 경우가 많으며, 이들이 선호하는 음식은 주로 지나치게 짜고 기름진 음식이 많으므로, 식사양과 영양소의 구성을 다시하여 정상적인 식사를 하도록 합니다.
스트레스 관리
갑자기 비만이 되었거나 다이어트에 연속적으로 실패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스트레스 상황에 직면하게 될 때, 먹는 걸로 푼다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런 경우, 스트레스에 적절히 대처하는 것도 체중의 증가를 막는 또 다른 방법일 수 있습니다.
먼저, 자기관찰을 해 자신이 스트레스에 어떻게 반응하고 있는가를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자신이 스트레스를 느끼는 상황이 주로 어떤 상황인지를 깨닫고 상황을 바꿀 수 있으면 바꾸도록 하고, 그것이 힘들 경우에는 폭식하는 것 외에 스트레스 상황에서 할 수 있는 다른 일은 없는지 생각해 봅니다. 가령 먹는 것 보다 친구에게 전화를 걸어 이야기를 하거나 쇼핑을 나가는 것, 영화를 보거나 산책을 가는 것 등이 대처방법일 수 있습니다.
일부 사람들은 살을 뺄 때까지는 누구도 만나지 않겠다는 생각으로 외롭게 집에만 있거나, 외모에 자신이 없고 다른 사람과 함께 먹는 것이 두려워 사람들을 피하곤 합니다. 그러나 이는 자신에게 더 많이 먹고 살찔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일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피하면 피할수록 점점 더 소외되고 자신감이 없어져 스트레스가 증가되기 때문입니다.
보다 적극적으로 친구들과 지속적인 관계를 갖고 여러 가지 활동을 지속하며, 가족과의 관계를 친밀하게 해나가는 것이 오히려 폭식으로 이어지는 것을 막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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